(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제4회 평택시 200인 원탁토론회가 오는 29일 오후 2시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경기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주최하는 이 원탁토론은 ‘따뜻한 복지, 더 좋은 평택’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지난해 5월 23일 제1회 원탁토론 ‘시민이 그리는 평택의 미래’라는 주제로 남평택, 8월 26일 제2회 원탁토론 ‘시민이 꿈꾸는 문화도시 평택’을 주제로 북평택, 11월 9일 제3회 ‘지역균형개발 우리 함께 만들어요’를 주제로 서평택에서 3개 권역별로 추진했다.
시는 기존의 일방통행식 발표형 토론회를 벗어나 상하가 없는 원탁에서 참가자 전원이 평택의 문화에 대한 의견 제시, 공유, 소통 등 토론 과정을 거쳐 투표를 통해 최종적인 결론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평택시민 또는 평택시 직장·학교 등에 소속된 자)은 이달 31일까지 시 홈페이지와 SNS, 신청사이트, 유선(평택시청 자치교육과)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평택시정의 주인은 시민이며 시민의 생각을 경청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기 위한 제4회 원탁토론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열린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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