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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만안경찰서(서장 권기섭)는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보호·지원 강화를 위한 통합솔루션(ALL-리뷰)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안양시 무한돌봄, 성·가정폭력상담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노인·아동보호전문기관, 장애인 자립센터 등 총 13개 유관기관 대표 등 25명이 참석했다.

특히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범죄 피해자 보호 및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시행하는 통합솔루션 (ALL-리뷰)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법률·경제·의료 등 사후 지원을 공동화하는 원스톱 체제방안도 협의했다.

여기에 각 유관기관의 피해자 보호연계 우수사례 공유 및 기관 업무현황에 대해서도 심층 논의했고 향후 피해자 보호 시 경찰과 각 유관기관 간 상호 업무협조를 더욱 견고히 하기로 했다

권기섭 서장은 “피해자의 고충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공동체 차원에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한 사안이므로 세심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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