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평택시청에서 산업환경국 주관으로 열린 브리핑 모습.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미세먼지, 악취 걱정없는 청정도시 조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평택시청에서 열린 산업환경국 주관한 브리핑을 통해 악취 분야는 악취발생원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악취와의 전쟁 전담반을 운영과 개정된 사육조례 운영 및 악취관리지역 신규지정 및 확대키로 했다.

시는 또 축사환경개선사업, 공장악취방지시설 개선사업, 도시 숲 조성사업, 거리환경정비 등의 체계적 맞춤형 대책을 시행한다.

이와 함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생활악취 기동단속반을 운영하고 악취발생원의 ONE-OUT 제를 시행하고 포승, 세교산단 등에 무인악취 측정망을 운영키로 했다.

이밖에도 민간&공공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악취 자율저감 협약 이행실태 확인, 민간 악취자율 순찰반 운영, 전문가 무료기술 컨설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정책 추진으로 저감효과 극대화 및 쾌적한 삶을 추구하려는 시민의 높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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