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양정석 청도군의회의장과 군의원, 박권현·정상구 경상북도의회의원 등(앞줄)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청도군 농업기술센타)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18년 청도군농민사관학교 합동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청도반시아카데미, 복숭아아카데미, 귀농영농교육, 강소농핵심리더 등 4개 과정의 신입생 및 이승율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양정석 청도군의회의장과 군의원, 박권현·정상구 경상북도의회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이윤정(SR교육센터)대표의 미래농부의 감성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청도군농민사관학교는 2005년부터 청도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양성으로 농업발전과 농촌생활 행복지수 증진 및 활력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 특화작목의 중장기 심화교육을 통해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제14기청도반시아카데미(40명), 제10기복숭아아카데미(40명), 제10기귀농영농교육(40명), 제5기강소농핵심리더(40명) 등 4개 과정을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된다.

이승율 군수(청도군농민사관학교학장)는“농업에 대한 꿈과 열정으로 최고의 농업경영인이 되기 위해 전문성을 키우고, 수준 높은 영농기술 습득과 자립역량 강화를 통해 청도의 농업리더로 거듭나길”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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