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후 5시 30분까지 몽실학교에서 민주시민교육 및 학생안전 업무 담당자 연합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민주주의 정착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으며 교육지원청 민주시민교육 담당자, 학교폭력 담당자, 생활인권 전문상담사, 지역체험학습 업무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민주시민교육과 및 학생안전과 관련 주요 정책 공유, 주제별 토론, 질의·응답,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한다.

민주시민교육과는 학교자치 시스템, 민주적 학교문화, 인권과 교권보호, 민주시민교육과 인성교육, 평화통일교육과 세계시민교육, 탈북학생 및 다문화학생 교육 등에 중점을 뒀다.

학생안전과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생 위기지원 및 생명존중, 안전한 체험학습 등을 중심으로 주요 정책 공유와 현장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김광옥 경기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두 부서가 함께 준비한 것으로 소통과 협업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 주었다”며 “앞으로도 집단지성을 통해 민주적이고 안전한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해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 지역 민주시민교육·학생안전 업무 담당자 연합 위크숍 계획(안). (교육청)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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