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이달 5부터 11일까지 국내 중소기업과 신진디자이너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 '현영의 엔젤마켓'을 진행 중이다.

지하2층 유플렉스광장에서 진행되는 '연예인 현영의 엔젤마켓'은 경력이 단절된 엄마 디자이너들을 돕고 수익급을 기부하는 프로젝트로 상품의 질과 디자인은 훌륭하지만 입지가 다소 불안정한 중소기업 브랜드와 유명디자이너들에게 밀려 설 자리가 없는 신진디자이너들의 상품 위주로 구성된다.

합리적 가격과 높은 품질로 일명 '착한마켓'으로도 불리는 '현영의 엔젤마켓'은 구매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가운데 방송인 현영뿐 아니라 탤런트 양정원, 오은호, 미스코리아 이지선 등 유명 연예인들이 함께 동참하고 있고, 수익금의 일부(매출액의 1%)를 대구지역 결연아동 27명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현영의 엔젤마켓'에서는 양정원의 핑크배터리 요가바지, 연예인 오은호가 운영하는 의류브랜드 솔트살롱, 다이어트 커피&식품 브랜드 빼자카페, 인테리어소품샵 블랑드클로젯, 애견의류 비커밍스튜디오, 소가죽핸드백 라미, 플랫슈즈 노마드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들로 구성된다.

방송인 현영씨는 오는 11일 일요일 직접 셀러로 참여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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