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의 F&B 리뉴얼 라인업 이미지. (성남FC)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FC가 2018시즌 F&B 컨셉을 ‘탄천에서 식샤를 합시다’로 확정하고 경기장 내 F&B 메뉴 다각화는 물론 음식의 퀄리티를 개선해 2018시즌을 맞이한다.

성남은 올 시즌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홈경기 F&B 서비스를 강화한다.

또한 새로운 F&B 문화 트렌드를 선도해 팬들에게 경기 관람 뿐 아니라 신선한 즐거움까지 더할 예정이다.

푸드트럭 플랫폼 ‘고푸다’와 함께 준비한 올 시즌 F&B 라인업은 ‘1인피자의 끝 판왕, 컵 파스타(고피자)’, ‘매콤 새콤 닭강정(88닭강정)’, ‘스테이크(플로우 스테이크)’, 소고기·불새우 초밥(기브앤테이크)으로 4개 점포가 신규 입점한다.

판교에 자체 양조장을 겸한 탭룸을 운영하고 있는 크래프트 비어 ‘더부스 브루잉’의 대표 맥주들도 탄천에서 맛 볼 수 있다.

더부스의 대표 IPA인 국민 IPA와 노홍철 맥주로 불리는 ‘긍정신 레드에일’, 대동강 맥주보다 맛있는 ‘대강 페일에일’ 등 더부스 3종이 판매된다.

또한 W석 2층에 신규 신설된 스카이 테이블석을 이용 시 F&B 패키지(수제맥주 2잔 또는 음료, 치킨, 나쵸, 감자튀김)가 무료로 제공된다.

W석 2층 복도에 새롭게 운영되는 라운지 바에서도 더부스 맥주와 레드락 생맥주를 판매 할 예정이다.

성남은 올 시즌 계절별, 메뉴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F&B 메뉴를 고급화하고 지속적으로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성남FC는 오는 10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18시즌 홈 개막전에서 광주를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한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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