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아주대병원은 오는 15일 오후 3시 아주대병원 본관 지하1층 아주홀에서 녹내장 바로알기 강연회를 개최한다.

녹내장 바로알기 강연회는 세계 녹내장 주간(3월 11일부터 17일까지)을 맞아 한국 녹내장학회가 녹내장 조기 진단을 위한 국민인식 개선 프로젝트로 전국 27개 병원에서 개최하는 강연회다.

이날 발표자는 아주대병원 안과 안재홍 교수로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강연회 참가를 위한 별도의 등록 절차나 등록비가 없다.

안 교수는 “녹내장은 안압 상승이나 혈액 순환 장애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시신경이 손상되고 시야가 좁아지다가 결국 실명에 이르는 치명적인 질환이다”며 “손상된 시야는 회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녹내장은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한 조절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주대병원 안과학교실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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