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는 6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Hardware Massive’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하드웨어 스타트업 발굴, 인큐베이팅, 투자 등 일체의 지원활동을 수행하고 경북지역 및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체결했다.

‘하드웨어 스타트업’프로그램 공동 운영으로 혁신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 하드웨어 스타트업 기업들이 센터의 지원을 적극 활용해 직접 시제품과 서비스를 만들고, 하드웨어 전문가 집단을 통한 사업성 검증을 거쳐 보다 신속하게 국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7년도부터 지역의 우수한 제조 인프라를 활용해‘하드웨어 스타트업’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시제품 제작업체 Pool을 구성, 교육, 제조 멘토링까지 지원하고 있다.

김진한 센터장은 “경북은 예전부터 제조업에 강점이 있었으며 현재도 다양한 중소기업들이 있는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인프라가 뛰어난 곳이다”라며, “4차 산업시대에 발 맞춰 나가기 위해 센터에서 육성하는 하드웨어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집중할 예정이며,‘하드웨어 스타트업’의 요람, 베이스 캠프를 만들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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