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이재용)이 6.13지방선거 출마자들에 대한 공정한 경선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6일 민주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현재 대구지역 3대 현안 (취수원 이전문제, 대구공항 통합 이전문제, 경북도청 후적지 활용)에 대한 토론, 공청회 등 활동으로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그에 맞는 정책 공약 개발로 당 후보들에게 전달한다.

아울러 기초단체장 1명, 광역의원은 후보조차 내지 못했던 지난 선거와는 이례적으로 대구시당에 많은 예비후보들이 몰리며 그간 활발한 정당 활동을 통해 지역구 전원 후보를 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28일 예비후보자 자격심사를 신청한 56명에 대한 검증을 마치고, 현재도 2차 추가접수와 자격검증을 거치고 있다.

이재용 위원장은 “참신하고 능력 있는 인재발굴에 힘쓸 뿐 아니라 경선이 예상되는 지역이 있는 만큼 공정한 당내 경선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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