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해빙기를 맞아 모기 등 매개체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유충구제 집중방역 활동을 실시한다.

해빙기 모기 유충 서식지 집중방제 활동은 여름철 모기발생을 감소시켜 일본뇌염과 말라리아 등 매개체 감염병 발생예방에 효과가 있다.

이에 아산시보건소는 방역반을 편성해 정화조, 하수구, 물웅덩이 등 방역취약지역에 유충구제 투입 및 분무소독을 병행 실시해 하절기 모기 발생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빙기 모기유충구제를 통해 여름모기 발생빈도를 낮추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집주변의 환경을 정비해 모기유충서식지 제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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