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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정기열 경기도의장이 4일 호계 다목적 체육관 2층에서 열린 2018년 제6회 ABL컵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 의장은 행사준비를 위해 애쓴 안양시배드민턴협회 최영길 회장, 김형만 대외협력위원장 등 관계자를 격려하고 대회 참석을 위해 체육관을 찾아준 308팀의 선수단에게 환영의 말을 전했다.

정 의장은 “생활체육은 도시의 삶의 질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며 생활체육의 발전이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경기행복시대를 열어가는 중요한 요소”라고 밝히며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 의장은 남자 복식에 참여하며 그 동안 갈고 닦은 배드민턴 기량을 발휘하는 등 대회 출전선수들과 함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를 주관한 안양시 배드민턴협회 최영길 회장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을 보여준 안양시 배드민턴 동호인 및 코치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말을 전하며 “안양시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화합과 협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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