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최용주 화성시의회 교육복지경제위원장, 체육 관계자 및 선수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창단된 4개 팀은 검도, 씨름, 정구, 배드민턴으로 각 팀별 감독 1명, 선수 5명, 총 24명이다.

시는 이로써 펜싱, 사격, 육상, 배구, 빙상, 수영에 이어 총 10개 종목 실업팀을 보유하게 됐다.

채인석 시장은 “우수 여성 체육인들과 함께 직장운동경기부를 창단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많은 대회에서 화성시의 명예를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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