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묵)는 2일 오전 9시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이묵 부시장과 구미협동식품(대표 문동환)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8번째 이달의 기업 회사기(會社旗) 게양식을 열었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구미협동식품은 고아농공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1978년 구미협동식품 합명회사 법인을 설립하고, 김치브랜드 ‘별미김치’를 생산하고 있는 구미본사 기업이다.

구미협동식품은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생산공정시스템으로 생산한 김치를 국내 주요 식자재유통사인 아워홈, 삼성웰스토리, 아라마크, CJ프레쉬웨이, 푸드머스, 현대그린푸드, 한화푸디스트 등 여러 기업체와, 그 외 각종 교육기관과 고속도로 휴게소, 그리고 별미김치대리점에 납품하고 있다.

이날 문동환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한 세대를 지내는 동안 고향의 맛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우리 구미협동식품은 소비자의 건강을 위해 신토불이의 취지하에 오직 소비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우리 땅에서 생산되는 건강하고 맛있는 재료를 엄선하여 맛의 고집을 지켜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이 고집을 지켜나갈 것을 소비자 한분 한분에게 자신있게 약속드린다”며 김치 맛에 대한 자부심과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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