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농가주부모임 전남연합회 정기총회’. (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와 농가주부모임 전남연합회(회장 박민)은 2일 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농가주부모임 대의원 및 지역농협 담당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농가주부모임 전남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총회는 2017년 사업실적 보고 및 2018년 사업계획(안)을 의결하고, 지난 해 지역 사회공헌과 봉사활동 우수조직으로 해남농협농가주부모임과 광양시연합회를 선정해 표창했다.

올 해 주요사업으로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 ▲농촌다문화여성농업인 육성 ▲행복나눔이 도우미활동 ▲여성농업인 리더십교육 ▲도농교류사업 등을 중점사업으로 전개키로 했다.

특히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한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여성농업인들이 역량을 집중해 국민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박태선 본부장은 “농가주부모임이 농촌에 활력소가 되고 지역사회와 농촌 발전을 선도하는 여성조직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전남농협도 농가주부모임과 함께 여성권익 신장과 젊은 여성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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