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현 명문고등학교 교장이 신입생 대표 선언을 함께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입학허가를 선언합니다”

오전 10시 경기 광명시 명문고등학교 명문관에서 2018학년 신입생 입학식이 개최됐다.

남동현 명문고등학교 교장은 “광명시에서 가장 명문학교로 소문난 곳이 바로 여러분이 입학하게 된 여기 명문고등학교다. 여러분은 광명시 입학생들 중에 가장 운이 좋은 명문고 1학년이 됐고 그런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명문고등학교 입학식 국민의례 묵념 이모저모. (박승봉 기자)

입학식은 식전 명문고등학교 댄스 동아리의 칼군무로 신입생들의 환호를 받으며 입학식 분위기를 한껏 업 시켰다.

이어 개회사를 통해 국민의례와 심우일 교감의 학사보고, 신입생 대표선서, 입학허가 선언, 장학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명문고등학교 신입생 장학증 수여 이모저모. (박승봉 기자)

한편 광명시 관내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초등학교 25개에서 약 3100명, 중학교 11개에서 약 2950명, 고등학교 11개에서 약 2770명 총 47개교 8820여 명이 참여해 신입생으로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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