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오후 3시 경기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1층서 ‘패션의 완성 업사이클전’ 재개관 개막식 및 디자인공모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번 디자인공모전은 모자 및 신발부문, 악세서리 부문, 가방부문, 의상부문 총 4개 분야로 나눠 시상식이 진행됐다.
각 4개 부문 3등부터 대상까지 총 21명의 작가들과 디자이너들이 이춘표 광명시 부시장의 시상으로 상장과 상금을 수상했다.
이춘표 광명시 부시장은 “문화관광부장관이 도시재생사업에 업사이클아트센터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 10억원을 지원해 시작하게 됐다. 또한 광명시는 업사이클아트센터클로스터와 KTX광명역세권에 1만여 평의 디자인클로스터를 조성해 더 많은 디자이너들과 작가들을 초청해 디자인도시의 메카로 발돋움할 것이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나상성 광명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처음에 업사이클아트센터를 한다고 했을 때 얼마나 잘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잘했다. 이러한 업사이클아트센터 사업을 전 지자체에서 전 세계에서 할 때 국토가 좋아지고 도시환경이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여러분 모두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 후에는 단체 사진과 패션쇼 모델 런웨이시가 진행 됐다.
시상식에는 윤양현 시민행복국장, 이병해 문화체육과장, 조규진 글로벌관광과장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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