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지난 27일 치매예방에 앞장서기 위해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을 개강했다.

28일 성주군에 따르면 치매쉼터는 내 1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 11월말까지 총 51회기에 걸쳐 치매관리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우리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경증치매환자, 인지기능 저하자, 65세이상 어르신 등 총 170명을 대상으로 만들기, 그리기, 율동, 각종놀이 등의 인지기능 강화 활동을 하게 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쉼터와 치매안심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성주군 만들기”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치매 예방을 위해 경로당 방문 치매검진과 만 75세이상 어르신에 대한 전수검사 등 치매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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