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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청도경찰서(김대현)는 28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와 피해가정의 건강한 가정 회복을 위해 온맘 보다미 상담봉사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2017년도 1년간 경찰서에서 실시 한 상담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지역주민 5명이 청도경찰서 상담봉사자로 위촉됐다.
이들 중 2명은 베트남, 캄보디아 이주여성으로 통역 및 다문화 가정폭력에 공동대응 할 예정이다.
위촉 된 상담봉사자들은 앞으로 가정폭력 담당경찰관과 함께 가정폭력의 그늘에서 힘들어하는 이웃을 따뜻한 말로 위로하고 공감하며 건강한 가정으로 회복시키기 위해 상담 및 교육 등 재능기부를 펼칠 계획이다.
김대현 서장은 “온맘 보다미가 경찰서에는 최초로 운영되는 민간인 상담봉사자인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이웃에 관심을 더해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피고 다독여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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