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논곡중학교 앞 보도블록 교체공사 현장. (민경호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가 논곡중학교와 목감초등학교 사이 보도블록 교체공사에 들어가 2일후 개학하면 학생들이 위험 속에 노출된 상태로 등교하게 돼 주민들과 선생님들이 불만을 토로하는 일이 벌어졌다.

논곡중학교측은 “시흥시청으로부터 공사내용에 대해 아무런 통보를 받지 못했다. 개학이 코 앞인데 방학 때 하지 않고 왜 개학일에 임박해서 공사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학생들이 등교할 때 많이 위험할 것 같아 등교길에 신경을 써야 될 것 같다”고 꼬집어 말했다.

이에 시흥시 관계자는 “지난해 12월부터 혹한이어서 공사를 늦게 시작하게 됐다. 이번 공사는 어린이 안전구역 보도블럭 교체 공사로 3월 12일까지 공사를 마쳐야 하나 개학시점을 고려해 현장소장과 3월 5일 월요일까지 공사를 끝낼 수 있도록 논의를 했다. 또한 논곡중학생들과 목감초등학생들이 등교할 때 신호수와 임시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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