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회장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상공회의소는 27일 지난 21일 의원선거를 통해 선출된 제23대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상의 회의실에서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의원총회에서는 앞으로 3년 동안 군산지역경제를 이끌어 갈 군산상공회의소 회장으로 김동수(63)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으며 부회장 10명, 감사2명, 상임의원 22명 등 총 35명의 임원진을 선출·구성했다.

김동수 회장은 “한국지엠 군산공장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의 모든 상공인이 한 목소리를 내야하는 절박한 시기"라며"군산상의가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노사화합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사화합하는 상생의 노력을 기울여, 경기회복에 노력할 것과 각종 지역 현안해결에도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23대 군산상공회의소 임원의 임기는 2020년까지로, 상공회의소는 매 3년마다 의원선거를 통해 회장을 선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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