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용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양지사장. (박생규 기자)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김삼용(現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다문화위원회 부위원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양지사장(現)이 안양시청 기사송고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 지방선거에 안양시장 예비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안양시민과 함께 과천·군포·의왕을 잇는 테크노밸리 확장과 친 벤처산업 유치·육성을 위한 산업 환경 조성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내겠다”고 밝혔다.

또 “신·구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을 확실히 추진해 나가면 안양은 반드시 활기찬 경제중심 도시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변화와 혁신의 사고를 가진 새로운 인물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며 “안양시 현안인 안양교도소 이전을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3대 도시비전과 7개 실행과제 공약을 제시했다.

3대 도시비전으로 “벤처·의료혁신도시, 교육·문화도시, 친환경·복지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7개 실행과제로는 “벤처·중소기업의 유치 및 확대, 첨단의료복합타운 기반 조성 및 확대, 안양지원 및 지청을 안양지방법원과 지방검찰청으로 승격, 안양간호대학 설립 추진, 문화자원의 발굴 및 조성, 안전한 환경 조성, 세외수입 확대를 통한 복지정책을 실현하겠다”고 공약을 내세웠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