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자율방재단 간담회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추진한 2018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자율방재단 간담회가 지난 23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 3층에서 개최했다.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긴밀한 민·관 협력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된 회의에는 재난 예방 및 복구활동을 위한 임무 협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효율적 대처 방안 토의 등을 통해 여름철 상황관리 능력을 제고했다.

또 지난해 사업 정산결과 및 2018년도 사업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각종 자연재해,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수고해주시는 조성명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읍·면·동 지역 단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자율방재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주문했다.

조성명 평택시 자율방재단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재해 우려지역 예찰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자율방재단의 활동에 대해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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