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김문호 국장이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명예 퇴임식에서 송별사를 하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 김문호 시민행정국장이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 퇴임했다.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명예퇴임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과 가족, 친지, 후배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해 김문호 국장의 퇴임을 축하했다.

김문호 시민행정국장은 1980년 사회과에서 공직을 시작해 청소행정과장, 외동읍장, 환경과장, 맑은물사업소장을 역임했다.

특히 환경분야의 전문성을 발휘해 수처리와 하수처리기술 선진화, 제7차 세계물포럼 유치 등 경주시가 물산업 선도도시로서 위상을 갖는데 큰 업적을 남겼다.

또한 2017년 시민복지와 조직인사관리를 책임지는 시민행정국장을 맡아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1국 4과 신설 승인을 이끌어내는 등 시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김 국장은 퇴임사에서 “공직생활을 천직으로 삼아 대과없이 마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경주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최양식 시장은 “시정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뜨거운 열정이 많들어낸 많은 업적은 후배 공무원들의 공직생활에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이제 공직신분을 벗어나 그동안 갈고 닦은 경륜으로 제2의 인생을 아름답고 멋지게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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