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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본부세관(세관장 김광호)은 21일 구미상공회의소를 방문하여 전자부품, 산업용기계 등 구미지역 주요 수출기업 통관부서장과 수출입 통관 등 관세행정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대구본부세관은 '찾아가는 FTA상담센터' 운영, 수출기업 해외통관애로 해소 지원, FTA 전문교육사업 등 관세행정 주요분야별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기업들이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 구미지역 수출기업 통관부서장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면서 기업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별·산업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관세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대구본부세관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현장을 찾아가 수출입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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