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가 22일 실시한 ‘2018년 농업종합자금 교육’. (농협은행 전남본부)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본부장 유해근)는 22일 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관내 농협은행 시·군지부 와 지역 농·축협 대출담당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자금 지원역량 강화를 위해 ‘2018년 농업종합자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에 필요한 각종 시설·생산·운영자금을 저리(금리 1.27~2.5%)로 지원하는 농업종합자금에 대해 대출 상담에서부터 심사 및 자금지원에 이르기까지 대출 전반에 대해 심도있게 진행됐다.

이날 교육의 참석자들은“교육기회가 마련돼 농업자금 지원 절차와 방법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었으며, 앞으로 교육받은 내용을 실무에 활용해 농업인 실익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유해근 본부장은“농업종합자금을 더욱 확대해 농업자금의 이자 비용을 낮추고, 이를 토대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이를 통해 농업인과 농협이 상생하고 농업인과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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