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지난 20일 가천면보건지소에서 지역주민·예원의집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22일 성주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성주군보건소, 김천의료원 협력으로 전문의료진 10명이 이동진료버스와 함께 일일이 소외계층 등을 따뜻히 보살폈다.

소외계층들은 이날 행복병원을 통해 백내장 등 안과질환, 요실금·전립선비대증 등 비뇨기계 질환, 퇴행성관절염 진료 등을 겪는 실질빈곤층 등에 무료 의료혜택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김명순 성주보건소장은 “건강은 치료보다는 예방에 있으므로 건강은 자신들이 먼저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모든 군민이 더 건강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료복지 양극화 문제 해소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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