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주민복지과장 권순일)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공모한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예방‘가족치유캠프’운영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가족치유캠프 운영 시군은 경북도내 영덕군이 유일하며 연간 국비 1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가족치유캠프’는 스마트폰을 과다하게 사용하는 초등학생(4~6학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익힌다.

올해 캠프는 7월 13일부터 2박 3일 동안 국립 청소년해양센터에서 열린다.

군 관계자는“가족치유캠프를 통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문화를 정착하고 캠프가 끝난 후에도 부모교육, 청소년상담 등 사후관리에 힘써 치유효과가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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