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장 이·취임식 모습. (의왕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의왕시 재향군인회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신창현 국회의원, 시·도의원, 황신철 경기도 재향군인회장, 의왕시 재향군인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취임식에서는 박형구 회장에 이어 제12대 회장으로 이원표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박형구 회장은 지난 6년간 재향군인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또 신임 임원 9명에 대한 임명장도 함께 수여됐다.

이원표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재향군인회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친목을 다지고 시민들의 안보의식 고취 및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재향군인회는 재향군인의 친목과 시민 안보의식 계도를 위한 안보교육 및 현장견학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또한 아름채노인복지관과 정신보건복지센터 배식봉사 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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