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올해 1월 수출입동향 대구본부세관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1.4% 증가한 43억9천만불 이고, 수입은 19.2% 증가한 16억4천만불로 무역수지는 7.3% 증가한 27억5천만불 흑자를 기록했다.

대구 수출은 기계와 정밀기기(85.8%↑), 수송장비(23.8%↑), 철강 및 금속제품(8.6%) 등의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34.5%증가, 수입은 화공품(49.9%↑), 비철금속(43.4%↑), 전기 및 전자기기(30.6%↑) 등의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17.7% 증가했다.

경북 수출은 기계와 정밀기기(64.1%↑), 철강 및 금속제품(25.5%↑), 화공품(19.5%↑) 등의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8.1% 증가, 수입은 광물(37.7%↑), 기계 및 정밀기계(34.5%↑), 화공품(29.2%↑) 등의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19.8% 증가했다.

대구·경북지역 수입은 광물(21%), 철강재(13%), 연료(12%), 화공품(11%) 등이 주요 수입품목이며, 광물(37.8%↑), 화공품(36.8%↑), 기계 및 정밀기계(18.3%↑) 등이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26%), 호주(15%), 일본(14%), 동남아(11%), 유럽(7%) 등이 주요 수입대상국이며, 동남아(36.5%↑), 호주(24.2%↑), 중국(22.6%↑), 일본(12.9%↑)은 증가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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