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 동구(구청장 강대식)는 구민 속으로의 규제개혁 홍보와 애로사항 직접 청취를 통해 서민 경제 활성화를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에 기여하고자 '규제개혁 현장소리함 및 현장발굴단'을 구성‧운영해 규제개혁에 대한 구민 체감도 제고에 앞장선다.

규제개혁 현장소리함은 혁신도시에 설치된 소리함을 통해 구민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발굴하는 수요자 중심 규제개혁의 하나로 언제나 어디서나 손쉽게 다가갈 수 있는 규제현장을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규제혁신 현장발굴단(단장 기획조정실장)은 매월1회 이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각급 단체에 규제혁신이란 어려운 것이 아니라 불편한 것을 해소하는 좋은 제도임을 홍보해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불합리한 규제 개선에 대해 함께 대화함으로써 구민 체감도를 높일 것이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작은 두드림에 큰 울림으로 보답하겠다”면서"금년에도 민생경제 안정과 지속적인 규제개혁 추진으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하나하나 해결해나감으로써 주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강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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