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노온사동 종이박스생산공장 화재현장. (광명소방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20일 정오 46분 경기 광명시 노온사동 종이박스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0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12시 46분에 조립식판넬에서 연기가 난다는 화재신고가 접수 됐으며 오후1시 22분 불길을 완전히 진압했다. 또한 인명피해는 없고 재산피해는 약 2000만원 정도로 추정 된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파악 중에 있으며 종이박스를 만드는 공장이라 순식간에 1개동 약 150제곱미터가 소실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재진압을 위해 소방당국에서는 13대의 소방차량 및 장비 그리고 35명의 소방대원이 출동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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