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11월까지 정보화 교육 열린 공간을 운영한다. (논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에서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는 ‘정보화 교육 열린 공간’에 대한 농업인들의 배움열기가 뜨겁다.

올해 정보화교육은 1년동안 총 25회(225시간)에 걸쳐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해 농업인 역량강화와 농업기술 정보화 지원으로 농업·농촌의 정보화 촉진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보화 열린공간은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에 취약한 농업인들의 정보화 능력배양과 확산을 위해 컴퓨터 기초 과정부터 SNS 활용 및 마케팅 블로그 운영까지 정보화 과정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연중 운영한다.

올해는 ▲농산물 이미지 편집 ▲농가 블로그 운영과 마케팅 ▲농가 동영상 제작 ▲스마트폰 활용 ▲SNS 활용 ▲농가 자료관리 ▲농가경영관리프로그램 ▲농가회계자료 프로그램 활용 등으로 단순한 정보화 기술 교육을 넘어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농산물 생산에만 머무르지 않고 농업경영체 스스로가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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