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프로그램 운영 자료 사진 모습. (의왕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의왕국민체육센터는 3월 3일부터 직장인들을 위해 주말 수영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국민체육센터에서는 그동안 30개의 주말 수영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왔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평일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짐에 따라 새롭게 주말 프로그램을 10개 신설하기로 했다.

이번에 편성될 프로그램은 주말수영(마스터반), 주말아쿠아 등이며 신규회원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등록이 가능하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문의는 의왕도시공사 내손·청계생활체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확대 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체육센터는 고객 서비스 만족을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 개발 과정에서 시범수업 운영 및 설문을 통한 만족도조사를 통해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고객맞춤형 프로그램을 개설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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