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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익현)은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018 다문화가족 자녀 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 초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레크리에이션, 도예, 한지공예, 물고기 피자 만들기 등을 실시하며, 한국문화를 올바르고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게임으로 배우는 한국사, 전래놀이 체험교실 등을 진행한다.

조익현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창의력 높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봄방학 기간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의 단절을 방지하고,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과 공부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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