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전경 (경주소방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소방서가 설 연휴 기간 병·의원 휴진 등으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운영했다.

센터는 구급상황관리센터 유자격 상담인원 보강, 병·의원 및 약국안내 등 전문상담접수대 확대운영, 다수사상자 발생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보고체계 가동, 고속도로 교통사고 대비 사고지점에서 최단시간 이송병원 사전선정, 각종 병원ㆍ약국 정보 제공과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설 연휴 응급상황에 대비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운영해 조금 더 안전한 명절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7년 설 연휴 일평균 경북 구급출동 건수는 687건, 평일대비 191건으로 약 3.6배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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