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경북=NSP통신) 김을규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설 명절을 맞아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나섰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13일 루도비꼬집(중증장애인거주시설)과 서린요양원(노인요양시설)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들을 위로하고, 입소자를 위해 최선의 노력으로 봉사하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시설 내 소방 설비를 비롯한 각종 안전시설을 돌아보며, 거동이 불편하여 자력대피가 어려운 우리 입소인들의 안전을 위해 보다 철저한 시설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명절이 다가올수록 우리의 소외된 이웃에게 필요한 것은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며, 나눔과 희망이 함께하는 이번 명절이 되도록 우리시민 모두가 함께 사랑나눔을 실천하자”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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