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북 익산 원광디지털대학교에서 열린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심범철씨가 대학원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원광디지털대학교 웰빙문화대학원이 지난 10일 전북 익산 본교에서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석사 졸업생 31명을 배출했다.

10일 전북 익산 원광디지털대학교에서 열린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장대길씨가 총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학위수여식 수상자로는 ▲총장상 장대길(자연건강학과 15학번) ▲대학원장상 심범철(자연건강학과 15학번) ▲공로상 안선옥(자연건강학과 15학번)·박월자(자연건강학과 15학번) ▲우수논문상 정해경(자연건강학과 13학번)·강해영(자연건강학과 15학번) 씨가 선정됐다.

서종순 웰빙문화대학원 원장은 “참석한 졸업생들을 마주하니 감회가 새롭다. 웰빙문화대학원에서 익힌 지식을 바탕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활약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0일 전북 익산 원광디지털대학교에서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 후 수상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2011년 설립된 웰빙문화대학원 자연건강학과는 약선·요가명상·자연치유 전문가를 양성하는 국내 유일한 특수 사이버대학원으로 매년 우수한 석사 학위자들을 배출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현재 식품 및 요가 분야의 교육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웰빙문화대학원은 3월 3일 익산 본교에서 2018학년도 석사과정 입학식을 개최한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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