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사랑나눔터에서 개최한 '2018년 GS칼텍스와 함께하는 설맞이 사랑의 떡 나눔행사'에서 GS칼텍스 김형국 사장(가운데)이 어르신들에게 떡국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GS칼텍스)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GS칼텍스(대표이사 허진수 회장)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여수지역 사회복지단체와 함께 소외이웃과 떡을 나누며 온정을 전했다.

GS칼텍스는 13일 여수시 연등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GS칼텍스 사랑나눔터에서 ‘2018년GS칼텍스와 함께하는 설맞이 사랑의 떡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형국 사장과 김재오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GS칼텍스 임직원 봉사대, 여수시노인복지관, 동여수노인복지관, 문수복지관, 진달래마을 등 4개 사회복지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이날 사랑나눔터를 방문한 여수지역 홀몸어르신 등 소외이웃 500여명에게 떡국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설날 온정을 나눴다. 식사 후에는 설 당일 가족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정성을 담은 오색떡을 선물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GS칼텍스는 소외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GS칼텍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다양한 명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5년부터 설 맞이 떡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2005년 이래 13년간 개최한 ‘한가위 온정 나누기 행사’를 통해서는 여수지역 주민과 소외이웃에 총 9억여 원의 쌀과 생필품 세트 등을 전달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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