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대구지역본부)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한국철도공사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최순호)는 지난 9일 설 연휴를 앞두고 생명나눔 단체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 울산혈액원의 도움을 받아 경주역과 신경주역 광장에서 철도공사 경주지사 임직원과 철도 이용 고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를 마친 철도공사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헌혈 동참을 위한 헌혈 확대 캠페인도 병행 진행했다.

최순호 본부장은 “이번 헌혈행사에 참여한 임직원과 고객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국철도 대구본부는 지속적인 헌혈행사로 따듯한 생명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철도 대구본부는 경주, 김천, 대구, 경산 등 지역별로 방학, 명절 연휴 등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기간에 매년 6~8회 단체 헌혈 행사를 열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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