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의회)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성주군의회(의장 배재만)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제230회 임시회를 갖고, 각종 의안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5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받고, 질의 응답을 통해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보다 군민위주의 행정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9일은 ‘성주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개의 의안을 처리하고, 배명호 군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친환경 명품 성주참외 생산과 관련한 정부지원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합리적 개선방안을 촉구했다.

배재만 의장은 “군의회는 2018년 새해에도 의회에 첫 발을 내딛던 초심의 자세로 돌아가 그 어느해 보다 열정적인 의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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