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안양지회에서 열린 교통장애인 구정맞이 쌀나누기 행사 후 정기열 경기도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이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안양지회에서 열린 교통장애인 구정맞이 쌀나누기 행사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 의장은 경기도 교통장애인들의 권익보호와 교통사고 예방, 교통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해 앞장서온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안양시지회 이종채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행사를 통해 교통장애인들이 더욱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가운데 교통사고 발생률이 매우 높은 수준”이라며 “교통장애인들의 신속한 사회복귀와 인권향상을 위해 경기도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안양시지회(이종채 회장)가 주관한 행사는 저소득층 교통장애인 안양시회원 100가구를 대상으로 백미 한 포를 각각 지원했으며 교통장애인협회 회원, 축하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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