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의회 요진특위 위원장인 이규열 고양시의원이 취재하지 않은 짜깁기·베껴 쓰기식 요진 관련 기사남발을 일삼고 있는 일부 언론사에 대해 가짜 뉴스 적폐세력으로 규정하고 경고했다.
이 의원은 9일 오후 요진조사특위 2차 입장 발표문에서 “최근 특혜의혹 논란의 중심에 선 요진 Y-City의 진실을 밝히는 조사특위 활동의 본질을 왜곡하고 희석시키는 일련의 허언과 행보들이 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취재도 하지 않은 짜깁기, 베껴 쓰기식의 기사남발, 특혜의혹 진실을 밝혀내기보다는 폄하하고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공의롭지 못한 반 고양시민세력들은 요진 특혜 비호세력으로 고양시의 명예를 더럽히는 반정의 적폐세력으로 규정하고 대항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 의원은 “6년째 계속된 요진 Y-City의 특혜의혹을 밝혀내는 고양시의회 요진 관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의 중대차한 활동을 방해하고 문제의 본질을 왜곡 해 특헤를 정당화시키고 고양시민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반 고양시민세력들에 대해 104만 고양시민의 민의의 대변자로서 결연히 맞서고자 한다”며 각오를 피력했다.
한편 이 의원은 “모든 조사 자료는 감추지 않고 시민들과 공유하고 공개, 투명하게 처리하는 신뢰를 원칙으로 하겠다”며 “고양시 특혜의 랜드마크, 요진 Y-City 특혜 의혹상자를 총정리하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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