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경주소방서 직원들이 외동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와 화재예방 캠페인을 하고 있다. (경주소방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소방서는 지난 8일 외동전통시장 일원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상권 활성화하고 관계인 화재예방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화재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10여명이 참가 해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지역 특산물 등을 구입했다.

또한 전통시장을 찾은 이용객과 시장상인들에게 화재예방 홍보 전단 배부, 설맞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소방통로와 피난통로에 물품적재 금지 등의 안전교육을 했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오늘 장보기 행사를 계기로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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