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다문화 13가정을 연계해 ‘멘토·멘티’ 활동을 진행한다.

8일 성주군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 성주경찰서, 성주 여성공무원 모임 들꽃회, 김천세무서 등 관계 기관에서 명절 격려금 및 선물 전달, 가정폭력예방 활동, 자녀 교육비 및 교복 지원, 가정방문 및 상담 등을 지원한다.

활동을 통해 새롭게 서포터즈 기관으로 두레봉사단이 동참하는데 무기한으로 매달 자녀학용품비용을 지원하며, 취학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조익현 성주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문화가족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하는 지역의 공공기관 및 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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