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IIoT(Industry Internet of Thing) 스마트 팩토리 토털 솔루션 기업 에어릭스(대표이사 김군호)는 냉난방기가 가동되는 공간의 실내외 온도를 빅데이터로 분석, 제어하는 ‘iRAMS(IoT Room Air Management System, 냉난방기 에너지 관제 시스템)’를 통해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고 있다.
‘iRAMS’는 에너지 절감 시스템 중 하나로 산업현장에 특화된 IoT 기술을 통해 냉난방기를 효과적으로 제어해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기체의 부피는 온도에 비례하고 압력에 반비례한다는 보일-샤를의 법칙으로 동작되는 냉〮난방기의 주요부분을 측정 모니터링하고 빅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여 냉매의 효율, 압축기, 드라이어의 성능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한다.
이를 통해 냉방기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며 예방정비를 통한 운영정지 기간 및 정비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iRAMS’는 관제센터나 본사 등에서 개별〮군집별〮지역별〮전국(전체)의 냉〮난방기 상태를 통합적으로 중앙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한 시스템으로 구성되어있다.
실제 적용 사례로는 국내 최대 철강회사 현장에 적용해 동작여부를 알 수 없던 기존 냉〮난방기 상태를 통합해 개별 모니터링 및 제어함으로써 약 35%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실현하며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에어릭스 김군호 대표는 “새로운 에너지 공급보다는 기존 에너지 수요를 관리하는 것이 더 경제적인 상황에서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막고 이상상황에 선제적 대응을 한다면 업무의 효율성은 높이고 에너지는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릭스는 스마트 관제 시스템 'ThingARX 플랫폼'을 개발하며 스마트 팩토리 환경을 구축하는IIoT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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