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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테크노파크(원장 김기홍, 이하 포항TP)는 설 명절을 맞아 7일 포항시 남구 해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품을 전달하고 큰동해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포항TP는 이날 임직원들에게 개별 지급되는 수당 일부를 십시일반 모아 200만원 상당의 쌀 80포를 마련해 해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큰동해시장을 찾아 미리 준비한 포항사랑 상품권으로 설날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등을 구입했다.
포항TP와 해도동은 지난 2016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전통시장 소비 증진을 위한 장보기 행사, 이웃돕기 성금품 전달, 형산강변 문화축제 자원봉사 등 지역사랑 운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류 협력하고 있다.
포항TP 김기홍 원장은 “올겨울 계속되는 지진여파와 혹한의 날씨로 어느해 보다 고충이 많으실 전통시장 상인들을 비롯한 우리 이웃들이 풍성한 설맞이와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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