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설관리공단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7일 2018년 첫 공개채용 입사지원서를 접수한 결과 업무직 9명 채용에 214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23.7대 1을 기록했다.

채용예정인원은 총 9명, 에너지관리 2명 모집에 22명, 시설물관리 4명 모집에 115명, 주차관리 3명 모집에 77명 지원해 시설물관리 분야가 28.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원서접수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6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했다. 8일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한다. 오는 11일에 경주고등학교에서 2차 전형 인성·적성검사를 실시해 합격자를 대상으로 19일 면접심사를 한 후 2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강수 이사장은 “이번 공개채용은 블라인드 채용에 기반해 성별, 학력과 관계없이 입사지원을 접수했다. 투명한 채용절차를 거쳐 경주지역의 우수 인재를 확보하겠다”며 “앞으로도 사업 확대를 통해 청년과 노인 일자리를 창출해 경주지역 인재를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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