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 설 맞이 특판전 홍보 포스터. (농협광주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일수)는 설 명절을 맞아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협약을 체결한 광주지방경찰청과 광주지방검찰청에서 오는 9일과 13일 ‘설맞이 특별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또 광주시 관내 하나로 마트 7개소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장·운영한다.

이번 장터에서는 광주관내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과 설명절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을 직접 판매해 시중가 보다 10∼20% 싸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공공기관과 협력해 주차장 및 유휴공간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지역 소비자들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김일수 본부장은 “설 맞이 직거래장터는 신선농축산물과 제수용품의 유통단계를 축소해 소비자에게 한층 낮은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며 농업인 생산기업 우수상품을 광주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분들이 장터를 찾아주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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