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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의회(의장 임태상)는 지난 5일 설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날 위문은 소망모자원 방문을 시작으로 영락재단, 신애보육원을 차례로 방문해 휴지, 세탁세제,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후 원생,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 입소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임태상 의장은 “ 앞으로도 의회가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 지역의 복지시설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힘이 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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